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 발표, AI, 반도체, 바이오 기업 유치_24년 3월 27일 매일경제

지난 3월 26일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재개발원 5만평 용지를 활용
3조 6000억 투입 및 2028년 착공 예정 

과천-북수원-판교 AI 벨트로
청년일자리 7000개 창출 계획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안

경기도가 3조 6000억원을 투입해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 용지(15만4000제곱미터, 축구장 21개 규모)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합니다.

 

여기에는 인공지능 및 정보기술 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연구소 등 미래 사업을 유치해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 예정용지

예정용지에는 현재 경기도 인재개발원, 경기연구원 기록관 등이 입주해있고,

영동고속도로, 국도1호선, 수원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있습니다.

 

28년말 인덕원-동탄선 북수원역과 31년 시흥-수원 민자고속화도로 개통이 예정된 곳입니다.

 

경기도는 과천/인덕원-북수원-광교-용인-판교의 테크노밸리를 연결해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 주관 및 시공 계획

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며, 25년말에 착공하여 28년 말 준공할 계획입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 내 도입 서비스

일자리/주거/여가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도내 두번째 테크노벨리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 의료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합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 일자리 및 주택 공급 계획

업무 공간에 AI/IT기업,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 사업 등을 유치해

청년 등에게 7000여개의 일자리가 마련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또한 기숙사 1000가구, 임대주택 3000가구 등 총 5000가구를 공급합니다.

이를 통해 직주근접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있으며,

공유차량 서비스가 제공되어 승용차가 굳이 필요 없습니다.

 

이로써 승용차가 필요 없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 사호 초년생들에게 

빠른 자산 형성이 가능하다는게 경기도의 설명입니다.

 

아울러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위해 상업, 문화, 스포츠, 여가, 복지 공간도 제공합니다.

 

 

탄소 중립 타운으로 조성

경기 RE100비전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 달성하고, 온실가스는 40% 감축하겠다)을 구현하는

RE100 탄소중립 타운으로 조성합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 내 모든 건물은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조성되며, 단지는 저탄소 녹색도시로 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