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주담대 갈아타기_은행별 마케팅 (혜택)_1월 24일 매일경제

대환대출 서비스가 핫하다.

 

 

일반 주담대 금리보다 더 낮고

첫 달에는 이자 대신 내주고 인지세 면제

 

각 은행마다 대출환승 마케팅 열 올려 

대면 대출영업 비중 높은 은행들 미대면 갈아타기에 고심 

 

2017년 2.99%로 주택담보대출 받은 A 씨 6
6개월 변동형 대출로 최근에는 5.62%까지 올라감
A 씨는 대환대출 서비스를 통해 3.7%로 대출 갈아타기 성공
월 77만 원 원리금에서 66만 원으로 이자 부담 줄이기

 

주담대 갈아타기 실시한 지 2주 만에 5대 시중은행 기준으로 1조 7000억 원 넘는 금액이 신청됐다. 이용자들은 보통 1.5% 포인트 정도 금리 인하 효과를 보고 있다.

 

제1 금융권에서는 초기에 수요를 잡기 위해 '역마진이 나는 수준'이라는  소리까지 나온다고 한다. 

그만큼 초기 주담대 갈아타기 수요를 잡기 위해 금리를 낮추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렇게 금리를 낮출 수 있는데 이제야 서비스가 나온게 아쉽다"고 말한다.

 

금리 인하 경쟁에 더해 주담대 갈아타기 독려를 위한 마케팅도 치열하다.

 

▶ 국민은행은 1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3월 21일까지 KB스타뱅킹에서 갈아타기를 완료한 고객에게 첫 달 대출 이자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이미 2월이므로 1월 말까지 이벤트 응모하지 못했으면 패스...) 

 

▶ 신한은행은 2월 29일까지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첫 달 이자 금액을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포인트로 지원

 

▶ 하나은행 3월 29일까지 대출 갈아타기 한 고객중 선착순 2000명에게 인지세 면제